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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폴 포그바를 모델로 한 맨유 새시즌 원정 유니폼 사진이 사전 유출됐다.
SNS를 통해 원정 유니폼 디자인에 대한 팬들의 설왕설래도 이어지고 있다. 골드유니폼에 대한 반응은 나쁘지 않다. 한 팬은 트위터를 통해 '이 유니폼은 뱀피같다. 맨유 선수 몇몇에게는 아주 잘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고, 또다른 팬은 '핑크 키트보다 더 별로일 줄 알았는데, 내가 틀렸다'고 썼다.
디자인 논쟁보다 뜨거운 것은 포그바다. 시즌 후반기 이후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와 강하게 링크돼온 포그바가 실제로 이 원정 유니폼을 입고 내년 시즌 맨유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그바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시즌도 내게는 최고의 시즌중 하나였지만, 또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라는 말로 이적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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