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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감독을 지낸 해리 레드냅(71)이 맨시티가 내년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리라 예측했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시즌 UCL 준결승에서 리버풀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토트넘은 아약스와의 2차전에서 믿을 수 없는 역전극을 선보였다"며 "이처럼 향후 몇 년 동안에도 잉글랜드 클럽이 (UCL을)지배할 거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쇠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바르셀로나는 본연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두려운 게 없는 것 같다"며 맨시티 리버풀 등이 중심이 돼 다음시즌에도 UCL에서 EPL이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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