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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공석 상황에 처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프랜차이즈 '레전드' 출신인 프랭크 램파드(41) 더비 카운티 감독을 영입할 전망이다.
램파드는 첼시에서 떠난 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17년 2월에 은퇴했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 더비 카운티 감독을 맡았다. 더비 카운티를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첼시 새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
만약 첼시가 실제로 램파드를 감독으로 데려온다면 더비 카운티 구단에 계약 위약금 400만파운드(한화 약 60억원)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앞서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가는 과정에서 500만파운드를 받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손실은 없을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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