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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는 이번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 대회에 초점을 맞춰달라."
레알 구단이 구보 원소속팀 도쿄FC에 지불한 이적료는 200만유로였다.
구보 다케후사는 어린 시절 해외에서 실력을 쌓았다. 그는 FC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쳤다. 2014년 바르셀로나가 FIFA 제재를 받으면서 구보는 일본으로 돌아갔고, 이후 J리그에서 활약했다. 순간적인 스피드와 역습은 또래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FC도쿄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리그 13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구보는 현재 일본 대표로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브라질에 머물고 있다. 일본의 코파 아메리가 첫 상대는 칠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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