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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벨라루스 이고르 크리우셴코 감독(55)이 독일과의 유로2020 예선 기자회견에서 아시아팀 '대한민국'을 언급했다.
노이어는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골문을 비우고 한국 진영까지 넘어왔다. 16강 진출을 위한 추격골을 돕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한국 미드필더 주세종에게 공을 빼앗기면서 위기를 맞았다. 주세종의 롱패스를 건네받은 손흥민이 독일의 탈락을 통보하는 쐐기골을 박았고,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노이어는 그 플레이로 많은 비난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벨라루스를 상대로는 여유있는 볼처리로 '스위퍼-키퍼'의 면모를 보였다. 클래스는 어딜 가지 않나 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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