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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는 파울로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체제에서 '고정멤버'이지만, '선발멤버'는 아니다.
벤투 감독은 친선경기에서도 베스트 일레븐을 거의 바꾸지 않는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의 '혹사 논란'이 일 정도다. 실험보단 승리에 초점을 맞춘다. 이런 성향상 이승우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이란전에서도 투입될지는 미지수다.
이승우는 "훈련장에서 감독님께 내 장점을 보여줘야 한다. (투입된다면)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파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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