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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지소연, 천부적인 터치(Ji So-yun, la touche de grace).'
'지소연은 한국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스타플레이어이며 잉글랜드 첼시의 핵심선수'라고 소개했다. '프랑스와의 개막전에서 가장 위협이 될 선수'로 지목했다.
레퀴프는 지소연이 만15세 최연소 나이에 여자축구대표팀에 데뷔해 28세까지 A매치 116경기에서 활약하며, 윤덕여호에서 조소현(121경기)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A매치를 뛴 선수라고 소개했다. 통산 54골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최다골 기록(58골)에 도전중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코린 디아크르 프랑스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레퀴프를 통해 '한국 에이스' 지소연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특별한 전략은 없다"면서도 "전체적인 수비를 통해 막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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