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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와 발롱도르 최초 수상을 노리는 선수들이 초대 유럽네이션스리그(UNL)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호날두와 반 다이크는 2017~2018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해 당시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호날두가 3대1 승리를 통해 활짝 웃었다. 고배를 마신 반 다이크는 1년 뒤 토트넘 홋스퍼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리로 사상 첫 유럽 정상에 올랐고,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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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반 다이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1-0으로 앞선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1대3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9일 스위스와 3-4위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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