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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온국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박 장관이 여자월드컵을 직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자축구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이다. 한국과 프랑스의 개막전을 앞두고 박 장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존재들이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을 국민들과 함께 기억하며 이번 대회를 열렬히 응원한다"고 말했다.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 우승, 20세 이하 월드컵 3위, 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 첫 16강을 이끈 선수들이 이번 대표팀에 다수 포함돼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 경험과 저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 기대한다. 나도 개막전 당일 여러분을 현장에서 응원하겠다"며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또 프랑스와 뜻깊은 개막전은 프랑스 정부와 스포츠를 통한 외교력을 높일 좋은 기회다. 특히 박 장관은 인판티노 FIFA 회장 등 축구계 인사들이 집결하는 자리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해 대한축구협회에 힘을 실어주고 2023년 여자월드컵 유치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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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조' A조에 속한 윤덕여호는 2회 연속 16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 삼고 있다. 8일 프랑스와 개막전에 이어 12일 오후 10시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그르노블), 18일 오전 4시 노르웨이와 3차전(랭스)을 잇달아 치른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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