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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필리핀 출신 국가대표 골키퍼 닐 에더리지(29)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리버풀은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인 브라질 국가대표 알리송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백업 GK 미놀레와 카리우스가 이번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처지다.
영국 언론은 '리버풀이 에더리지를 조사하는 단계다.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도 적었다. 앞서 웨스트햄, 풀럼, 애스턴빌라 등이 에더리지에게 관심을 드러난 상황이다.
풀럼, 올드햄, 찰턴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카디프시티 소속이다. 카디프시티는 2018~2019시즌 18위로 새 시즌 2부로 떨어졌다. 2부에선 노리치시티, 세필드 유나이티드, 애스턴빌라가 1부로 승격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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