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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
맨시티와 맨유가 리버풀, 토트넘 뒤를 이어 '2억 파운드' 클럽에 가입했다. 프리미어리그 2연패팀 맨시티가 2억3330만 파운드(약 3486억원)로 3위, 맨유가 2억2520만 파운드(약 3365억원)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첼시와 아스널은 상위 4팀과 다소 격차를 보였다. 유럽유로파리그 참가팀의 설움이다. 유럽 중계권 수익이 이들 네 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각각 1억8470만 파운드(약 2760억원)와 1억7420만 파운드(약 2603억원)를 가져왔다. 7위는 놀랍게도 리그 15위팀 번리(1억790만 파운드/약 1612억원)다. 번리는 시즌 초 유럽유로파리그를 누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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