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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5·디종)이 부상으로 A대표팀에서 이탈했다.
한편, 권창훈은 지난해 5월 갑작스런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결국 2018년 러시아월드컵,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2019년 아시안컵 등 굵직한 대회를 모두 놓쳤다.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뚫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A대표팀에도 복귀했다. 그는 지난 3월 열린 A대표팀에서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당시 권창훈은 적극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로 벤투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권창훈은 "감독님 스타일은 상당히 공격적이다. 장점을 잘 살려주시려 하는 것 같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공격수 모든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게끔 해주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권창훈은 부상으로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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