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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재영입에 나서는 분위기다.
29일(한국시각) 스페인 RAC1은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복귀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트레블에 도전했던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 하나에 그쳤다. 사실상 실패한 시즌이라는 평가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리오넬 메시의 장기적 대체자이자 짝 역할을 할 수 있는 네이마르 복귀에 대한 갈망이 크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네이마르를 영입한 파리생제르맹이 그를 그냥 보낼리 없다. 바르셀로나는 우스망 뎀벨레를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토마스 투헬 파리생제르맹 감독은 도르트문트 시절 뎀벨레와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뎀벨레+현금이라면 파리생제르맹의 마음도 달라질 수 있다. 뎀벨레는 파리생제르맹이 선호하는 프랑스 국적의 선수이기도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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