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밀란(이탈리아) 주전 공격수 이카르디의 아내 완다 나라가 SNS를 뜨겁게 달궜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 이카르디의 골을 깎아내린 방송 해설자를 향해 거침없는 욕설을 퍼부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해설자 다니엘레 아다니는 이카르디의 득점을 '크게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 코멘트 이후 완다 나라의 격한 반응이 올라왔다. 그녀는 TV로 그 경기를 지켜봤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TV를 보면서 "쓸데 없는 건 당신 여동생의 P***y!"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그녀는 사과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현재 자신의 남편이 처한 상황을 감안할 때 그 골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카르디는 이번 시즌 아내 완다 나라의 입방정으로 팀 동료들과 불화에 시달렸다. 그로 인해 주장 완장을 빼앗겼고, 부상을 핑계로 훈련에 무단 불참하기도 했다. 시즌 중후반 팀에 합류했다. 최근 이카르디는 이적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