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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연패의 강력한 업적을 발판 삼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으로 이끈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마무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등이 강력한 경쟁자로 거론됐지만, '리그 우승 프리미엄'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2017시즌 맨시티 감독에 올라 첫 시즌 3위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도 리버풀과 세기의 경쟁을 펼친 끝에 두 번째 정상을 차지했고, 그 기세를 이어가 올해의 감독상마저 연거푸 거머쥐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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