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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바르셀로나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줄줄이 탈락하면서 올 시즌 내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는 팀으로 오직 아약스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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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코파델레이 결승에도 올라 세 번째 트레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8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UCL 준결승 2차전에서 0대4로 참패하면서 합산 스코어 3대4로 탈락했다. 맨시티 역시 트레블을 노렸다. EFL컵에서 우승하고 FA컵 결승에 오른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리버풀과 선두 싸움을 벌였다. 최종전을 남겨둔 상태에서 리버풀에 승점 1점 앞섰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UCL에서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손흥민을 앞세운 같은 리그 소속의 토트넘에 의해 탈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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