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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트래퍼드(영국 맨체스터)=이준혁 통신원]투지는 넘쳤다. 홈에서 자존심을 구길 수 없었다. 그러나 실력이 따라가지 않았다. 맨유는 허무하게 맨시티에게 무너졌다.
그러나 후반 결국 무너졌다. 힘에서 밀렸다. 후반 8분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19분에는 사네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다.
맨유로서는 허리에서의 침착성이 아쉬웠다. 특히 허리의 중심인 폴 포그바는 마음만 급했다.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보였지만 위와 동시에 실수도 많았다. 솔샤르 감독은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마르시알을 연거푸 넣었다. 때 늦은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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