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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같은 중거리슛을 꽂아 넣은 김현욱(강원)이 K리그 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8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에는 김현욱을 포함해 쿠니모토(경남)와 마그노(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로페즈, 임선영(이상 전북) 황순민(대구) 이현식(강원)이 꼽혔다. 수비진에는 홍 철(수원) 홍정운(대구) 연제운(성남)이 선정됐다. 최고의 골키퍼에는 양한빈(서울)이 뽑혔다. 8라운드 베스트팀은 대구였고, 베스트매치는 제주-강원전이었다.
한편, K리그2(2부 리그) 7라운드 MVP에는 펠리페(광주)가 선정됐다. 펠리페는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자신이 얻은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하며 리그 9호골을 신고했다. 광주는 2대1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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