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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영국 런던), 에티하드 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과 맨시티는 열하루동안 세 차례 격돌했다. 세 번 모두 치열했다. 양 팀 모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세 차례 혈전은 많은 것을 남겼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손흥민의 '존재감'이었다.
3일 후인 20일. 다시 에티하드 스타디움. 손흥민은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시작 후 2분만에 날카로운 돌파 그리고 강렬한 슈팅을 때렸다. 전반 43분에도 단독 드리블 후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다만 에데르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BBC 라디오 캐스터는 이 장면을 본 뒤 "현재 시장 가치로 봤을 때 손흥민은 1억파운드(약 1500억원)짜리 선수'라고 극찬했다. 확실한 존재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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