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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사 아디다스(독일 기업)와 향후 12년 동안 16억유로(약 2조451억원)에 달하는 대형 후원 계약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보면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용품 판매금의 20%를 받게 된다. 또 구단은 아디다스로부터 900만유로(약 115억원)에 달하는 현물을 지원받게 된다.
아디다스는 레알 마드리드 새 홈 구장에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매장을 갖게 된다. 이 아디다스 매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한다.
반면 경쟁자 나이키는 FC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스페인), 파리생제르맹(프랑스), 토트넘(잉글랜드) 등을 후원한다. 푸마는 맨시티(잉글랜드) 발렌시아(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등을 후원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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