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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목록에는 낯선 팀명이 눈에 띈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약스. 토트넘은 1961~1962시즌 이후 57년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준결승에 올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1972년생)이 태어나기 10년 전이 마지막이었다. 영팬들은 기억하지 못할 까마득한 옛날이다. 아약스도 1996~1997시즌 이후 22년만이다. 주장 마타이스 데 리트는 이로부터 약 2년 뒤 태어났다. 두 팀은 각각 한 수 위로 여겨지는 맨시티와 유벤투스를 꺾고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두 언더독은 5월 초 한 장의 결승 진출권을 두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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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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