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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와 무리뉴의 차이는 오직 승리뿐이다."
2014~2016년 맨유 지휘봉을 잡았던 판할 감독은 "내 다음으로 부임한 감독(무리뉴)은 '버스축구 전술(Park-the-bus, 골대 앞에 버스를 주차해둔 듯한 극단적인 수비전술)'로 바꾸고, 역습에 기반한 플레이를 했다"고 했다. "여전히 맨유에는 버스주차 전술과 역습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이 있다. 무리뉴와 솔샤르가 다른 점은오직 승리뿐"이라고 주장했다.
"맨유가 지금 경기하는 방식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때와는 다르다. 지금은 수비적인 축구, 역습 축구를 하고 있다"고 봤다. "지금 축구가 좋으면 좋아하면 된다. 만약 내 지겨운 공격축구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오케이다"라고 덧붙였다.
반할 감독은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다. 왜냐하면 수비적인 시스템으로 경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스템으로 이해 맨유를 이기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이것은 무리뉴가 지난 몇년간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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