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드디어 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4월 3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홈경기부터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을 쓰게 된다.
토트넘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 구장 소식을 전했다. 브라이턴이 17일 밀월을 누르고 FA컵 4강에 오름에 따라 토트넘의 새구장 첫 경기는 4월 3일 수요일 크리스탈팰리스전으로 결정됐다. 이 경기는 3월 1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크리스탈팰리스가 FA컵 8강에 오르면서 연기됐다.
이것으로 토트넘은 웸블리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맨시티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홈경기(4월 9일)도 새 구장에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