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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새 얼굴이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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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불투이스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선 울산의 윤영선, J리그에서만 뛰다 올 시즌 K리그로 돌아와 국내 데뷔전을 치른 경남의 송주훈, 전남에서 인천으로 둥지를 옮긴 전 국가대표 허용준, 김민재의 대체자로 나선 전북의 수비수 김민혁 등도 무난한 데뷔전을 소화했다. 향후 활약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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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최고의 이적료로 입단한 김동현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 제 몫을 하지 못했고, 포항의 새 얼굴인 데이비드와 완델손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선수들도 많다. 서울이 외국인선수 최고액을 들여 영입한 페시치를 비롯해 '베트남의 메시' 콩푸엉, 조던이 극찬한 경남의 새로운 살림꾼 이영재, 전북 중원에 더해진 최영준 등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말 펼쳐질 2라운드에도 여전히 볼거리가 많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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