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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6일 오후 6시(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주빌리스타디움에서 시드니FC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원정 첫경기를 치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김도훈 감독) 시드니FC에 대한 평가는? 누가 가장 위협적인 선수인가?
공격쪽의 레자 구차네자드와 10번 선수가 위협적이다. 수비수 윌킨슨 선수가 한국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 깊게 준비하고 있다.
- (김도훈 감독) 울산은 예전부터 호주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였다. 비결은?
우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온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비결에 대해선 노 코멘트하겠다.
-(박주호) 시드니FC의 가장 위협적인 부분은?
공격진 4인이 유기적인 플레이로 모두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신경 쓸 부분이 많지만 수비진에서 잘 준비해서 막을 것이다.
-(김도훈 감독) 시드니는 이미 충분한 경기를 했는데, 우리는 리그에서 한 경기 밖에 안 했다. 불이익이라고 생각하나?
현재 시드니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기 쉽다. 경기 감각을 우리보다 떠 끌어올린 상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
- (김도훈 감독) 구차네자드가 불투이스와 네덜란드 리그의 같은 팀에서 뛴 적이 있다. 불투이스가 구차네자드에 대한 얘기를 해줬나?
그렇다. 이미 많은 정보를 받아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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