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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의 희망으로 불리는 우레이(에스파뇰)가 선발로 스페인 무대를 밟았다. 평가는 냉정했다.
중국 언론 시나통신은 18일 '우레이는 자신의 장단점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우레이를 향한 팬들의 관심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입단 세 경기 만에 선발로 나섰다. 최근 세 경기에서 무려 140분을 소화했다. 우레이는 광고형 공격수가 아니라 확실히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우레이의 전반적인 볼 컨트롤은 리그 수준보다 떨어지는 게 분명하다. 우레이는 뛰어난 일대일 능력도 갖추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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