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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이 '차붐'이후 두 번째로 리그 2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한 한국 선수가 됐다.
이 과정을 거치며 구차철은 분데스리가 통산 200경기에서 31골을 기록했다. 이에 관해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한 구자처이 차범근, 손흥민과 함께 큰 족적을 남긴 한국인 톱 3"라고 후한 평가를 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핀보가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대0으로 이겼다.
한편, 선발로 나와 구자철과 교체된 지동원은 전발 8분에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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