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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2019 AFC 아시안컵'을 통해 제기된 축구대표팀 운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다.
협회는 이번주 내로 TF팀 세부 구성을 마치고, 설 연휴 이후부터 활동을 시작해 3월 A매치전 까지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다.
KFA 김판곤 축구대표팀 운영개선 TF팀장은 "아시안컵에서 제기된 지적들에 대해 엄중히 생각하고 있다. 이번 전사적으로 꾸려진 TF팀 활동을 통해 대표팀과 관련된 모든 사안을 원점에서부터 철저히 재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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