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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헤아는 맨유 사상 역대 최고의 골키퍼가 될 것이다."
이날 솔샤르 감독이 폭발적인 토트넘 공격라인을 무실점으로 봉쇄하고 6연승 기록과 함께 승점 3점을 챙긴 데는 데헤아의 신들린 선방이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데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맨유의 골문을 굳게 지켜왔다. 최근 5년 간 4번의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 포백 수비와 그 뒤에 선 골키퍼 데헤아가 믿기 힘든 수비력을 보여주었다"면서 "나는 환상적인 콜키퍼들과 함께 뛰어봤다. 맨유는 그런 좋은 골키퍼를 보유한 전통을 갖고 있다. 그리고 데헤아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늘 맨 오브 더 매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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