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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유스팀이 2019시즌을 앞두고 '유스 원 팀'을 이룬다.
합동 훈련은 유럽 선진 축구팀의 유소년 훈련방식으로 경쟁시스템을 도입해 저학년의 상급팀 월반 훈련 등이 가능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 또 연령별 코칭스태프 간의 소통이 원활하고 유소년의 훈련, 팀 운영 등 관련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일원화된 유스 팀의 축구철학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북은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 동계훈련을 통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합동훈련 출발에 앞서 유스 팀 선수 전원이 모악산 등정에 나서 '원 팀'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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