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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으로 11년 무관 끝내고 싶다."
토트넘은 첼시를 넘어야만 결승전에서 맨시티-버튼전 승자와 우승을 다툴 수 있다.
준결승전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알리는 "우리의 경기력은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즌 말미에 결과물 없이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첼시 사리 감독은 "페드로 윌리안 지루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내일 토트넘전에 출전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아마 90분은 아닐 것 같다. 로터스-칙은 결장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지난해 11월 25일 정규리그 토트넘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당시 손흥민은 50m 환상 쐐기골을 터트렸다. 그 골은 'EPL 11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알리와 케인도 1골씩 추가했다. 사리 감독은 "우리는 그때와 다르게 대처할 것이다. 토트넘은 당시 우리 보다 거칠게 나왔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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