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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 권창훈의 시즌 첫 골이 터졌다. 권창훈은 아킬레스건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권창훈은 최근 실전 경기에 투입되면서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20일 리그컵 16강 보르도전서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고, 23일 생테티엔전에서도 후반 교체돼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최근 디종은 상황이 좋지 않다. 3연패 부진 중이다. 또 올리비에르 달로글리오 감독까지 경질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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