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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행복 축구단을 만들자!"
지난 2016년 6월에 포스코플랜텍 사장으로 취임했던 조 대표는 포스코 계열사 중 최초로 워크아웃에 들어가 있던 포스코플랜텍을 흑자회사로 탈바꿈 시킨 바 있다. 2015년 말 1273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던 플랜텍은 2016년 곧바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이를 410억원으로 늘렸다.
이 과정을 이끌며 조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는 경영철학을 유지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직원 건강증진 기여 우수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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