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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드디어 사령탑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AS모나코는 25일(한국시각) 프랑스 바스노르망디의 미셸 도르나노에서 펼쳐진 캉과의 프랑스 리그1 대결에서 팔카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 뒤 티에리 앙리 감독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인 승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씩,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