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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경질이 점점 다가온 듯 하다.
폴 포그바, 알렉시스 산체스, 앤써니 마샬 등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무리뉴 감독은 성적까지 곤두박질 치며 사면 초가의 상황이다. 그나마 무리뉴 감독에 신뢰를 보내던 운영진 역시 등을 돌리고 있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이번 주말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며, 뉴캐슬전 결과와 상관없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경질될 시 무리뉴 감독은 보상금으로 2000만파운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