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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은 분명 똑똑한 여우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리버풀은 첫 경기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을 3대2로 제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개막 7경기에서 6승1무를 기록,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변수는 원정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올 시즌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폴리는 세리에A 개막 후 홈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어 "나는 안첼로티 감독을 좋아한다. 그를 존경한다. 세계적인 감독이다. 분명 똑똑한 여우"라며 "우리는 지난 몇 주간 일관된 수준에서 성적을 거뒀지만, 조금 더 발전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