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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벤투호 2기'에 이름을 올린 황의조(감바 오사카·일본)의 말이다.
지난달 '벤투호 1기'에 입성했던 황의조는 이번에도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최근 소속팀에서 보여준 '물오른 활약'을 인정 받은 것.
황의조는 올 시즌 J리그1(1부 리그) 23경기에서 13골을 꽂아넣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4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대표팀에 선발된 황의조는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그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