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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양 발을 자유롭게 쓴다. 아버지가 가진 특유의 훈련 방식 덕분이다.'
지지통신은 '손정웅 씨는 잠재력 있는 공격수였지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일찍 마감했다. 그는 축구교실에서 색다른 접근 방법을 활용한다. 볼 컨트롤과 드리블, 패스 등 기초 기술을 터득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실력 역시 아버지가 가진 특유의 훈련 방식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지통신은 '손흥민은 어린 시절 축구팀에 들어가지 않고 아버지 밑에서 배웠다. 훈련의 결실을 맺었다. 그는 양 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흔치 않은 선수'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