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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현명하다.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네이마르가 상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행동을 한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클롭 감독은 "나에게 그런 행동은 일반적으로 보였다. 왜냐하면 선수들은 대개 자신을 위해 행동한다. 그는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했다. 나는 그 행동이 이해된다. 상대가 옐로 카드를 받으면 그건 퇴장(레드 카드)에 가까워지는 것이다"면서 "현명하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이번에)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는 그를 그렇게 다루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축구를 할 것이다. 우리는 그에게 패스가 연결되는 걸 막을 것이다"고 말했다.
주말 EPL 토트넘전에서 눈을 다친 리버풀 공격수 피르미누의 파리생제르맹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클롭 감독은 "경기가 오늘이면 피르미누의 출전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내일이라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피르미누는 토트넘전서 상대 수비수 베르통언의 손가락에 눈을 찔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