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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수적 열세를 넘지 못하고 상주와 비겼다.
상주는 이광선을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전북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후반 26분 임선영 대신 신형민을 투입하며 굳히기를 노렸다. 상주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1분 이태희의 크로스를 김도형이 가슴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상주는 체력이 떨어진 전북을 흔들며 끝내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40분 주민규가 멋진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