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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도 깜짝 선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변화에 나섰다.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 티아고 실바, 윌리안, 쿠티뉴 등 기존 주축 선수 외에 새 얼굴로 골키퍼 휴고(플라멩고)를 소집했다.
그야말로 깜짝 발탁이다. 1999년생 휴고는 이제 막 프로에 데뷔한 신인 중의 신인이다. 게다가 그는 아직 프로 경기에 나선 경험이 없다.
휴고는 1m99의 장신으로 지난해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