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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가 두 경기 연속골을 맛봤다.
빗셀 고베는 15일 일본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히로시마와의 2018년 J리그1(1부 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뒤 이니에스타는 "골을 넣은 것은 기쁘지만, 팀이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기쁘지 않은 경기였다. 그래도 강팀을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베는 19일 쇼난과 격돌한다. 이니에스타는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