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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이제 과거다."
훌렌 로페테기 신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말이다. 그는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 지단 감독은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현 체제로 변경 후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감독이다. 리그, 컵, 슈퍼컵, 클럽월드컵 등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하고 있는 기분에 대해서는 "개인적 감정은 두번째다. 우리는 또 다른 타이틀을 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