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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첼시가 이긴 듯 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대체자를 찾았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에당 아자르가 넘버1 타깃으로 떠올랐다. 당초 아자르 영입에 회의적이었던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아자르를 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로 1억7000만파운드까지 제시했다.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자르가 첼시에 공개 이적요청을 할 경우,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