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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를 가동해도 전북에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 쉬어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주중 주말 경기를 하면서 기존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떨어져 있다. 월드컵 끝나고 울산, 대구에 이기고 있다가 패했다. 후유증이 있었다. 체력안배를 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한다고 해도 전북에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서 전북전은 쉬어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고 판단했다. 전북과 맞붙으면 다음 경기에서 더 후유증이 갈까봐 안배를 했다"고 말했다.
또 "체력적인 부분을 응집시켜야 한다. 공격 시 볼 소유를 해야 하고 90분을 뛰어줄 수 있는 선수를 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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