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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승리 극장을 재현을 노린다.
이번 라운드에는 세징야, 황순민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승리 재현의 키 플레이어는 홍정운이다.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극장 골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 3득점으로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있다.
최근 경기에서 정우재와 고재현이 골에 가까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도 희망적이다. '측면 자원' 정우재와 20세의 '슈퍼 루키' 고재현은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조석재도 지난 2016년 전남 소속 당시 울산을 상대로 득점하며 K리그 클래식(현재 K리그1) 데뷔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울산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진 조석재가 다시 한 번 골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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