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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년 안에 주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
댄 애쉬워스 잉글랜드축구협회(FA) 기술 이사의 말이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한 가지 확실한 희망을 봤다. 바로 성공적 세대교체다. 이번 대회 잉글랜드 선수단 평균연령 25.7세다. 잉글랜드 내부에서도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 앞으로 6년 내에 주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언론 BBC는 15일 '댄 애쉬원스는 앞으로 6년 동안 잉글랜드가 승리하는데 도움이 될 선수가 생겼다고 믿는다. 물론 아직 우리는 성취한 것이 없다. 우리가 어린 팀이라 큰 경기 경험이 부족했다. 하지만 나는 우리 선수들의 가능성을 믿고 낙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대회를 마친 잉글랜드는 4년 뒤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및 유로 대회 우승을 노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