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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답을 알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부상을 입은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과감히 제외했다. 대신 래시포드, 루크쇼 등이 빈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맨유는 원정에서 일격을 허용, 위태로운 2위 자리를 지키는데 만족했다. 2위 맨유(승점 77)는 3위 리버풀(72)의 추격을 받고 있다.
경기 뒤 무리뉴 감독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며 "나는 늘 '왜 루카쿠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제 답을 알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