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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독일 출신 유소년 육성 전문가를 영입했다. 박지성 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뮐러 수석강사 영입은 박지성 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박 본부장은 1월 독일로 가서 직접 면담한 뒤 스카우트를 결정했다. 박 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갖춘 독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점, 독일협회와 종신계약을 했음에도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 마음에 들었다. 뮐러 수석강사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