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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를 누빌 811명의 선수들이 등록을 마쳤다.
외국인 선수는 총 69명(K리그1 41명, K리그2 28명)이 등록했다. 이 중 아시아쿼터로 등록된 선수들은 매튜(수원), 알렉스(제주), 토요다(울산), 쿠니모토(경남) 등 총 12명(K리그1 8명, K리그2 4명)이다.
23세 이하(K리그2는 22세 이하) 의무출전 규정의 적용을 받는 선수들은 총 221명(K리그1 141명, K리그2 80명)이다. 2016년 189명, 2017년 175명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났다.
K리그 선수등록은 정기등록과 추가등록으로 구분된다. 등록기간은 연맹이 정하여 공지한다. 정기등록 기간은 1월부터 최대 12주 이내다. 올 시즌의 경우 기존 선수와 신인 선수는 2월 28일까지 등록을 마감했다. 외국인선수와 FA 선수 중 이적료 및 보상금이 발생하지 않는 선수, 자유계약공시선수, 이적·임대선수, 해외임대복귀선수의 등록은 지난 29일까지 진행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